주렁숲의 요정 주렁프렌즈 친구들을 한명씩 만나봐요!


카피바라 바바


생명의 나무에서 첫번째로 태어난

카피바라의 요정 바바.


주렁숲을 지키는 생명지킴이인 바바는

자기보다 작은 친구들을 지켜주고,

위험에 처한 친구들을 도와주는 착한 친구예요.


모든 친구들은 믿음직한 바바를 좋아해요.



토코투칸 코코


생명지킴이 바바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토코투칸의 요정 코코.
눈이 아주 좋아서 멀리 있는 것도 쉽게 볼 수 있어요.
 

코코는 원래 날지 못하는 새였어요.
바바를 따라 주렁숲으로 온 코코는

다시 날 수 있게 되었고,
코코는 바바의 제일 친한 친구가 되었답니다!



사막여우 샌디


사막여우의 요정 샌디는 낮에는 정원을 가꾸고

밤에는 별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자연을 사랑하는 친구예요.
별을 관찰해서 사막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을

도와주기도 하고, 귀가 정말 밝아서 아주 멀리에서

나는 소리도 금방 알 수 있어요.


레이지의 우쿨렐레 소리가

가끔 시끄럽다고 생각하지만,
레이지와는 좋은 친구입니다.



나무늘보 레이지


음악과 낮잠, 시를 사랑하는

나무늘보의 요정 레이지.


레이지가 온종일 잠만 자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눈을 감고 시도 쓰고 노래도 만들어요.

레이지처럼 눈을 감고,

주렁숲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거에요.



박쥐가오리 마일로


스마일~ 미소가 예쁜 가오리의 요정 마일로는

주렁숲의 마법사예요.

요술을 부려서 말썽을 일으키기도 하는

장난꾸러기이지만,
요술을 사용해서 친구들을 도와주기도 해요.


SYNOPSIS

주렁주렁 숲에 대하여



사람들의 환경 오염으로

지구의 생명들이 사라져가요.
하지만, 희망은 반짝입니다.


사람들로 인하여 파괴된 지구,
생명들은 마지막 힘을 모아 생명의 씨앗을 
탄생시켰습니다.


쓰레기 더미 한 켠에서 돋아난 작은 새싹.
새싹은 큰 나무가 되어 생명을 주렁주렁 맺습니다.

갈 곳을 잃은 동물들은

생명의 나무 열매로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지구 곳곳으로 퍼진 생명의 나무 씨앗은 새싹을 틔우고,

주렁주렁 숲을 이룹니다.
바바와 친구들은 주렁주렁 숲 밖에 살고있는 인간들을

주렁주렁에 초청하게 됩니다.




STORY

주렁프렌즈의 조물주 '김현'



주렁프렌즈는 그림책 작가이자 인기 캐릭터인 굴리굴리

탄생시킨 일러스트레이터 김현 작가의 손에서 태어났습니다.


김현 작가는 주렁주렁 동물들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주렁프렌즈를 탄생시키기 위해 1년의 기간동안 함께하며,

동물들의 습성과 행동을 포착해가며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였습니다.


주렁주렁을 수호하는 주렁프렌즈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주렁주렁의 모토인 ‘다른세상 같은 생명’을

바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김현 작가 특유의 감성이 담긴 그림체와 색채를 통해,

잊고 있던 유년시절의 따뜻함을 발견하게 합니다.



김현 작가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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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goolygooly/